안녕하세요 쿠쿠입니다.
드디어 4.15일 베를린 하드포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계속 올라가네요.
상승 관점에서는 매우 아름다운 추세를 타고 있지요. 이번 추세로 비트코인 1억돌파 가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더리움 재단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4월 15일 오후 6시 베를린 하드포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7월달에 있을 런던 하드포크를 앞두고 이번 베를린 하드포크의 핵심은 네트워크 트랜젝션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크게 4가지 개선안이 도입되며
EIP-2565 : ModExp 가스비가 감소합니다.
EIP-2929 : access opcodes에 따른 가스비는 증가합니다.(SLOAD, CALL, Balance, EXT, selfedestruct)
EIP-2718 : 새로운 더 편리한 트랙잭션의 유형이 도입됩니다.
EIP-2930 : 트랜젝션의 선택적인 접근이 가능해집니다.
내용이 어렵지만 사실 베를린 하드포크의 핵심은 이더리움 디파이의 트랜잭션 비용이 줄어든다는 겁니다.
사실 기존 이더리움 디파이에 참여하는 채굴자들은 이더리움 가격이 오르면서 가스비가 너무 비쌌고,
트랜젝션 체결이 안되버리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채굴자에게 중요한 사항이지, 트레이딩하는데 크게 중요한 사항은 아닙니다만,
앞으로 이더리움 디파이의 가장 큰 문제였던 가스비와 트렉젝션의 지연에 대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점은 이더리움 디파이에 참여하는 사람들, 자본금이 늘어날 수 있고, 그로 인해 이더리움의 가치가 더욱더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추후 7월달에 있을 런던 하드포크에서는 EIP-1559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여기서는 가스비의 기본제를 시행하여 이전에 수동으로 수수료 값을 일일히 지정해야 하고 수수료를 많이 낸 사람의 트랜젝션부터 처리되었는데, 이제는 기본 수수료를 기준으로 트랜젝션 발생량에 따라 자동으로 현재보다 낮은 수준으로 수수료가 정해지기 때문에 수수료가 줄어들고 대신 노드를 운영하는 채굴자들의 보상이 줄어듭니다. 또한 이더리움은 2.0을 앞두고 소각에 이용된다고 하네요.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항상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싸다고 생각한 지금이 가장 쌀 때일지도 모르겠네요
다음은 리플, 라이트코인, 스텔라루멘, 도지코인의 호재와 관련해서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이미 빠르게 올라가는 느낌이 있지만... 공부할 내용이 좀 있어서 시간이 걸리네요.
모두들 좋은 수익 거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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