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쿠입니다.
이전 정부에서 DID 관련 블록체인 사업을 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정부 올해 블록체인 사업 190억규모 DID에 집중
안녕하세요 쿠쿠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개최한 정책 컨퍼런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디지털화가 필수로 꼽히면서 블록체인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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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여권 관련 테마코인 바이오패스포트(BIOT) 에 대해 공부해보았습니다.
현재 코인원에서만 거래되고 있는 녀석이구요.
개인적으로 프로젝트가 보고 있는 방향과 생각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안전한 재단인지는 모르겠는데,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는 매력적이네요.
BIOT는 DID에 통합될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에 활용될 예정이며
백신여권(BIO passport) 분야에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백신여권 분야와 진단키트, 개인의료데이터 관리(DPHR), 원격의료 에서의 사업모델을 소개했는데요.
이전 "청진기가 사라진 세상"이라는 책에서, 현재의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의료시스템은 점차 바뀔 것이며, 이젠 병원이 아닌 환자가 자신의 의료데이터를 관리하고 사고파는 시대가 올 수 있다. 원격의료가 보편화 될 것이다라는 얘기를 본적이 있습니다만 기술적으로는 꽤 근접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원격의료가 불법이고, 직접 진찰을 하지 못해 질병을 놓칠 수 있고 사망 책임 소재 등의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논쟁은 뒤로하겠습니다.
만약에 미래의 의료가 그런 방향으로 흘러갈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 까에 대한 고민을 해봅니다.
우선 백서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해 의료시스템의 한계가 대두되었고, 앞으로 교통과 통신의 발달을 통해 전염병은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에 기존의 공중 보건 시스템으로는 따라가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의 경우 진단검사도 느렸는데, 진단키트가 부족할 뿐 아니라, 중앙 통제로 관리하기 때문에 정확한 감염의 확산, 발병을 정확하고 발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웠습니다.
의료 건강기록(PHR) 또한 중요한 문제입니다. 기존 병원들(healthcare providers)에 의해서만 접근 가능했던 개인의 의료 정보가 개인이 소유하게 됨에 따라 처음 만난 의료진들도 이 환자의 의료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되고 개인도 매번 진료기록들을 떼러 다니는 수고를 덜게 되며, 연구/개발에 자신의 의료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합니다.
의료정보의 보안문제와, 인프라의 부족 등의 이유때문에 시행되지 못했던 PHR이 블록체인 기술의 개발로 실현될지 모르겠습니다.
Biopassport는 COVID19에 국한된 것이 아닌, 폐암, 알러지 등의 진단 정보 또한 담기게 되며 신원을 확인시켜 줄 수 있고 응급상황에 빠졌을 때 의료진이 환자의 병력을 빠르게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Biopassport를 Decentralized personal health records (DPHR)이라고 하며 mobility, accessibility, consistency, and above all, security의 특성을 지닙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은 건강 데이터를 입력하고 기록합니다. 사용자의 모바일 장치에 각각 private key가 부여되는데 이 private key 를 알아야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즉, Biopassport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는 자신의 건강데이터를 기록/관리하고 병원은 환자의 의료 진단/처치 등을 기록합니다. 이 기록을 가지고 개인은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의사는 원격의료를 할 때에도 그 사람을 직접 보지 못해도 최대한의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BIOT의 목표는 개인 건강기록 DPHR 을 제공하는 사용자에게 보상으로 BIOT 코인을 제공하려 합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지에 따라 코인을 받을 수 있고, 또한 의료진도 원격진료 등의 보상으로 BIOT코인을 받게 됩니다.
21년 3분기 정도에 Beta버전을 출시하고 BIopassport를 상용화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데 음 현실화 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어찌됬건 이번 COVID-19 사태를 통해서 기존 의료시스템의 개혁을 이끌어내려 하며 BIOpassport를 통해서 단순한 기술적인 개선이 아닌 DID 인증과, 진단키트, 헬스케어 정보를 포함한 개인건강기록의 대중화, 원격의료, DPHR 거래 시장의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네요.
홈페이지에 가보니 지금 스테이킹을 하면 60일 동안 10%의 이자를 지급한다고 하네요.
다만 거래소가 아닌 재단 지갑 주소로 보내야 하는 만큼,
만약에~~ 하나 재단이 먹고 날라버릴.... 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있어서 겁이 납니다.
언제나처럼 광고가 아닌 개인적으로 공부 차원에서 정리해본 내용이니 투자책임은 저한테 묻지 마시구
오늘도 좋은 수익 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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