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빗체인의 전망. 바이낸스 체인으로 확대?

안녕하세요 쿠쿠입니다.

요즘 핫한 오르빗 체인(ORC)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아직 업비트에는 없지만 코인원, 빗썸에서 거래가능한 코인입니다.

카카오 클레이스왑을 개발한 오지스라는 블록체인 개발업체 회사에서 만든 코인인데요.

 

이미 KLAY와도 kORC 형태로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었지만 orbit bridge를 이용해야한다는 귀찮음 때문에 안했었던 저였습니다. 그런데 Belt.fi가 부각되면서

 

이틀만에 가격이 두배로 솟아 버리네요... ㅋㅋㅋ

이 시스템은 이렇습니다.  이더리움 코인들의 ERC-20 네트워크가 있듯이 클레이튼과 바이낸스 체인도 각각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같은 코인이라도 다른 네트워크로 바로 보내게 되면 코인을 영영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실수로 날려보신 분들도 있으실거에요... 때문에 수수료를 내더라도 조금씩 보내는 습관을 가져야되요.

그런데 이 네트워크들의 서로 다른 코인들을 스왑해주는 것이 인터체인, 오르빗체인의 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르빗 브릿지를 통해 전환할 코인과 벨리데이터 그룹을 선택하여 지갑을 선택한 후 체인과 주소를 입력하면 전송이 됩니다. 

때문에 클레이스왑에서 교환할 수 있는 다른 클레이튼 기반의 코인들로 바꿀 수 있었죠.

3월 10일. 팬케이크 스왑에서 BELT IFO를 시행하는데요

CAKE-BNB의 예치가 필요하고 자세한 사항은 궁금한 사람이 많다면 정리해서 올릴게요.

 

그리고 이 Belt.fi에서 추후 BSC로 클레이튼, 오르빗을 포함한 네트워크의 유동성풀을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 뿐아니라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의 체인에 합류할 수 있다면 기대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현재 이더리움이 가스비 등의 문제로 바이낸스 디파이에 밀리고 있는 만큼 바이낸스 체인의 중요도는 올라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있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