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쿠입니다.
디파이 프로젝트에서 Impermanent loss 비영구적 손실을 주의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오늘은 Impermanent loss(IL) 에 대해서 바이낸스 아카데미를 참고하여 공부해 본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유동성 풀이란 두개의 토큰을 공급하고 스왑에서 나오는 수수료를 받는 투자 방법입니다.
AMM(Automatic Market Maker) 원칙에 따라 두개의 디지털 토큰이 들어있고 토큰의 스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유동성을 공급합니다. 투자자는 유동성 공급자 LP가 되어 거래 수수료와 이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유동성 풀(Liquid Swap) 에 유동성 공급자 LP가 됩니다.
비영구적 손실(IL)은 공급한 토큰의 가격이 풀에 예치되어 유동성을 공급하는 중 토큰의 가격이 변할 때 발생합니다.
한편 유동성을 회수하기 전까지는 손실이 아니며 손실을 확정짓기 전까지 풀에 있는 자산간의 가격 차이가 역전될 수 있기에 비영구적 손실이라고 합니다.
AMM 계약에 따라 풀에 포합된 자산의 곱이 항상 같게 가격을 유지합니다. (X*Y=K)
만약 제가 ETH, USD를 1:100을 유지하는 풀에 입금을 한다고 가정합니다. 1ETH과 함께 100USD를 예치해 줍니다. 만약 총 풀이 10 ETH, 1000 USD가 있다면 그곳에서 제 지분은 10%가 되고 여기서 K는 10*1000=10000 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만약에 1ETH 가격이 400 USD로 상승한다면 풀의 ETH에서 ETH와 USD의 비율은 5*2000=10000 즉 1:4 비율로 바뀌게 됩니다.
여기서 제가 다시 유동성을 빼게 되면 지분 10%인 0.5 ETH와 200USD를 출금하게 되고
물론 총 가격은 400USD로 이전 200USD 보다 늘었다고 볼 수 있지만 만약 내가 ETH를 계속 가지고 있었다면 500USD의 자산이 될 수 있었다는 말이죠.
계산 편의상 수수료는 제외입니다. ^^
때문에 ETH가 오르든 떨어지든 저에게는 비영구적인 가격 손실이 발생합니다.
결론은 가격비율이 현재와 비슷하게 유지되어야만 비영구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그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유동성 스왑으로 얻을 수 있는 수수료는 높지만 비영구적 손실이 있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가격변동이 크지 않은한 비영구적 손실이 심하지 않고 25%에 수렴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수수료 이득과 비교하여 잘 매매하시면 좋겠습니다.
한편, 유동성 풀이 작은 경우에는 스프레드와 슬리피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일 토큰이 대량으로 추가되거나 상환 될 때 슬리피지가 발생하여 주식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스템은 스왑을 확인하기 전에 경고를 보냅니다.
[Liquid Swap]-[Swap] 페이지에서 거래의 슬리 피지 허용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미끄러짐이 설정된 범위 내에있을 때만 스왑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binance academy
https://youtu.be/8XJ1MSTEu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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