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ATOM 스테이킹 비추천

안녕하세요 쿠쿠입니다. 

이번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코인 투자를 시작하셨던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풍요로운 연휴가 아니었나 싶네요
(하루종일 거래창만 보니까 오히려 불행한 걸까요)

저 또한 매일 주체할 수 없이 늘어가는 잔고를 보면서 기뻤습니다.

저번주에 코인원 스테이킹 하는 법에 관해 글을 올렸었는데요.

스테이킹이란 코인 보유자가 일정량의 코인을 거래하거나 전송할 수 없게 묶어두면서 해당 코인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여 그 보상으로 이자를 받는 것입니다.

즉 앞으로 전망이 있다고 생각하고 장기보유할 코인들을 적금식으로 이체시켜 놓고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요.

syk5137.tistory.com/33

코인원 스테이킹으로 은행보다 많은 이자 받기

 

이전 포스팅에서 1000 ATOM은 20000원 될때까지 장기보유하자는 마음으로 스테이킹을 넣어놨는데 그때도 적었지만 상환을 신청하면 21일이나 걸린다는 사실을 제가 넣고 나서 알았던 것이 실수였습니다.

 

제가 이체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6달러쯤 산 코스모스(ATOM)이 3배가 되버렸네요..... 
지금 팔아도 2천만원 이익..... 
바로 상환신청을 했지만 19일이나 기다려야하네요...

 

물론 장투하려고 산거긴 한데.... 이렇게 단기간에 오를 줄은 몰랐죠..
다시 돌려받기 전에 떨어지지 않을지 졸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우연히 바이낸스 스테이킹을 찾아보니

 

아니 ㅋㅋㅋㅋ 15일만 스테이킹하고 연이자율도 훨씬 높잖아

심지어 중간 상환하는데도 5일밖에 안 걸립니다 ㅠㅠ

잘 알아보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예치한 제 잘못이겠죠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갑니다. 이웃님들은 저처럼 코인원 ATOM 스테이킹 하는 실수 하지 않기를 바라며 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