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쿠쿠의 투자블로그

비트코인이 49-50K 주요 매물대를 맞고 눌리는 부분. 큰 하락 후에 반등을 했고, 상승 전환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우선 금일 밤부터 세계 주요국의 중앙은행 총재가 만나는 잭슨홀 미팅을 기점으로 변동성이 우려된다. 매년 8월에 있는 미팅이지만 올해는 양적완화 테이퍼링 여부 때문에 관심이 더 크다. 한편, 거래소 비트코인 출금량은 늘어나고 스테이블코인 입금량이 계속 해서 늘어나며,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크게 올 수 있다는 것을 시시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코인 시장도 특금법 이슈가 기다리고 있다. 특금법 기준이 까다로워 지며 금융위원장이 모든 거래소가 문닫을수도 있다고 언급했던 바, 거래소와 P2P업체 28개사가 등록 신청을 마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기준과 승인이 까다로운 만큼 이와 ..

어느정도 예상해왔던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정으로 끝날지, 반등파동 종료 후 하락으로 갈지 캔들마감이 중요하겠습니다. 정부가 25개 가상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요건을 갖춘 거래소는 단 한곳도 없었다는 뉴스입니다. 올해 9월 24일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 기한인데요. 다른 마이너 거래소는 말할 것 없고 기존 메이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마저도 은행 실명 계좌를 재발급 받는 것이 불투명해지면서 불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은행 실명 계좌발급은 최근 NH 농협은행이 빗썸과 코인원에 코인을 다른 거래소나 전자지갑으로 이전을 "트레블 룰"을 구축하기 전까지 금지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더욱 어려웠졌습니다. 트래블룰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가상자산 사업자..

5/28일 정부는 가상자산 거래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기존 가상자산을 이용한 사기, 갈취, 유사수신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관리/단속을 강화하고 이번 특금법을 개정하여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하며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겠다 합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전체적인 가상자산 사업자 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가 거래투명성 제고를 위해 가상자산 사업자의 관리, 감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고 국세청, 관세청 또한 과세, 고액체납자, 환치기 등의 불법행위를 9월까지 특별단속 강화할 예정입니다. 9.24일을 기점으로 가상자산 사업자는 신고를 마쳐야 하고 미신고 영업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60개정도의 가상자산 사업이 관찰되고 있고 그중 ISMS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