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쿠입니다.
뭐 쉽게 가는 법이 없네요. 여기서 반등해줬으면 좋으련만, 한차례 하락파동이 나올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돈을 잃어도 공부는 해야지요. 오늘 클레이스왑을 개발하고 있는 오지스 대표 박태규님의 인터뷰를 보고 정리해 봅니다.
유투버 변창호님의 영상에 인터뷰 전문이 올라와 있습니다.
오지스는 바이낸스체인(BSC)로도 디파이를 뻗어나가고 있는데 Belt라고 합니다.
TVL도 3B 달러로 BSC내에서도 순위권 안에 들고 있는데요.
BNB-Belt 풀과 Belt BTCB, Belt ETH, 4Belt 풀을 이용하여 Belt를 채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벨트의 수익 구조는 BSC내에서 multistrategy 전략이다. 자산을 예치 후 유동성 공급을 통한 수익 창출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2. 동종 자산의 스왑풀을 더 늘릴 계획이다. BUSD, USDT, USDC, DAI 4belt전략에서 추후 LUSD, HUSD, TUSD 등의 스테이블 코인풀을 추가하여 스왑을 통한 수수료를 참가자에게 배분하는 방식이다. 스테이블 코인 뿐 아니라 BTC-renBTC 등 동종 자산의 풀을 늘릴 계획이다.
3. 뿐만 아니라 BSC를 넘어 클레이스왑, 이더리움, 후오비 등 Crosschain solution을 개발 중이다. orbit bridge crosschain 활성화를 통해 체인에 국한되지 않는 디파이를 가능케 하겠다.
4. 팬케이크 V2 migration 및 비너스 풀의 갑작스런 변경으로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다. 아직 신생이라 경험이 부족했다. 앞으로 더 신경쓰겠다.
5. 한국채널 운영 계획은 아직 없고 상황을 보면서 국내정부 기조에 따라 진행하겠다.
6. 벨트의 소각량이 적다는 말에 대해선 이미 admin이 가져가는 부분이 없어 earn의 8프로를 소각하는데 쓰고 있다. 수익에 비해서는 적은 양은 아니다. 소각량이 만족스럽지 못해 늘릴 수 있는 요소들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7. 벨트 단일풀? 아직은 계획 없다. 단일풀은 TVL증가 효과는 있지만 큰 utility를 주지 않고 덤핑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벨트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시장 교란이 가능하다. 추후 vKSP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겠다.
8. 공지한대로 후오비에코(Heco), polygon(matic)과의 협약이 예정되어 있다. 다른 프로젝트와도 협약을 준비 중이다.
9. 로드맵의 예상진행시기?
phase1 이 메인이며 유동성 스왑 및 크로스체인 올 한해 집중해서 개발할 것이다.
phase2의 crosschain staking pool defi 는 올해 4분기 내에 개발할 예정이다.
phase3 governance 또한 올해 4분기 내에 개발할 예정이다.
10. DEX launching 없고 메인 수익구조에 초점하며 사이드(로터리, IEO등은 고려x)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11. 해킹, 보안에 항상 신경쓰고 있다. 해치랩스와의 협약으로 audit을 받고 있다.
12. 바이낸스로의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3. 클레이튼 스왑과 연결도 테스트 과정에 있고 어떻게 성공적으로 launching 할 수 있을까 고민이다.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클레이튼 상장 이후 belt를 활용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존 orbit chain 이후에도 오르빗 브릿지, 클레이스왑 기존의 가진 풀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연구중이다.
14. 디파이 개인적인 불투명함. 어느정도로 오래갈 수 있을까? 디파이는 혁신이다. 금융의 혁신이 계속되고 있고 전통금융권에서도 서서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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