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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스테이킹으로 은행보다 많은 이자 받기

시골의사쿠쿠 2021. 2. 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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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쿠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역프리미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바이낸스나 비트프론트로 코인을 보내 예치/스테이킹 하는 법을 소개했었는데요.

오늘은! 해외거래소까지 가기 귀찮다, 무섭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국내거래소 코인원의 스테이킹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스테이킹은 이자를 받는다는 점에서 코인으로 하는 적금? 과 비교할 수 있고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인원은 업비트, 빗썸을 이어 3위 정도의 거래소라고 할 수 있구요. 
스테이킹 같은 디파이 시스템이 가장 활발하고 클레이튼이 상장 되었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농협은행 계좌가 있으신 분들은 문제 없이 가입하실 수 있구요.

가입하실 때 추천코드에 제 아이디를 써주시면 10% 수수료 혜택도 있고 저에게도 도움이되니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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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에 초대합니다.

지금 가입 후, 나만의 특별 리워드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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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포스팅 시작합니다!


코인원에서 이자를 받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락업은 특정기간에 특정 코인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이번 KLAY같은 경우는 35일간 락업(기간에 매도/출금 등 불가) 을 하고 연20%정도에 해당하는 KSP 리워드를 받게 됩니다.

물량이 한시적이고 기간이 한시적인만큼 빠르게 모집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데일리 스테이킹 입니다.

사전에 위임에 동의한다면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하기만 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래나 출금도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 매매를 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트론이 가장 많은 데일리 리워드를 주고 있고, 코스모스는 매일, 트론은 한달에 한번(15일)에 이자를 주고 있네요.

저 또한 트론(TRX) 장기 보유자로서 이전 업비트에서 WIN, JST 간간한 배당금처럼 에어드랍이라도 받았었는데 작년 8월부터 중단되고 쏠쏠한 이자가 사라져 장투할 물량은 코인원으로 옮겼습니다.

리워드를 받기 위해서는 약관에 동의를 꼭 누르셔야 되요!

마지막으로 스테이킹 인데요.

스테이킹은 코인 보유자가 일정량의 코인을 거래하거나 전송할 수 없게 묶어두면서 해당 코인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여 그 보상으로 이자를 받는 것입니다. POS, DPoS 형석의 블록체인만 가능한데요.

말이 너무 어렵죠. 저도 노드, PoS 이런 것까지는 잘 모르구요 ㅠㅠ

아무튼 스테이킹이라는 게 있는데 일반투자자가 이것을 하려면 컴퓨터에 노드를 설치하고 하루 24시간 종일 운영하면서 서 투표에도 참여하고 블록이 생겼는지 검사하고 복잡합니다. 일종의 채굴 개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아무튼 너무 복잡하기에 우리는 대행하는 코인 거래소에 위임하여야 하는데 각 거래소에서 대행해서 스테이킹하겠다는 프로젝트를 내놓고 있고 이것이 가장 활발한 곳이 해외 바이낸스이고, 국내 거래소에서는 코인원이 가장 활발합니다. 

 

현재 코인원에는 세개의 스테이킹 프로젝트를 개시했고 그중 ATOM의 이자가 8.27%로 가장 높네요.
1000ATOM(현재 1200만원정도)를 1년간 스테이킹하면 82.7 ATOM을 줍니다.
82.7 ATOM의 가치는 1년뒤에 ATOM의 가격에 따라서 다르겠네요

저도 단타용을 제외 장기간 보유할 물량 1000ATOM을 스테이킹 입금 시켜봤습니다. 

그런데 ATOM 스테이킹을 완료하고 보니 치명적인 단점이 있네요....

ATOM의 수익률이 높긴 하지만 한번 위임하면 취소까지 21일이 걸립니다.... 3주라니....
KLAY는 sKLAY를 주고 7일만에 찾을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대조적이네요.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고 중간에 가격이 폭락한다 해도 쉽게 빠지지 못한다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규모가 있고 장기간 우상향할 것 같은 코인만 스테이킹을 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저는 어짜피 가지고 있을 ATOM의 가치를 믿고 투자하는 거지만 안전하게 테더나 다른 코인의 스테이킹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또한 이자라는 것도 변동이 있습니다. 아래그림처럼 8~9%대를 왔다갔다 하네요.

(여러분은 KLAY나 데일리 리워드 이자를 받으세요 ㅠㅠ)

 

스테이킹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원금 손실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ATOM을 스테이킹 하고 이자로 ATOM을 받는 것은 맞지만 (ATOM의 수량은 증가)

ATOM 자체의 가격이 떨어져 버린다거나, ATOM이 상장폐지가 되버린다면 위험할 수 있겠죠.
(예를들면 극단적으로 1000ATOM이 2000ATOM이 된다 해도 가격이 1/4이 된다면 절반 손실이죠)

위임을 맡긴 거래소가 먹튀를 해버릴 가능성도 있구요...

물론 3월에 특금법이 개정될 예정이고 블록체인에 관심이 막 커져가고 있는 지금 먹튀나 횡령등으로 문제를 일으킬 것 같지는 않은데요... 하지만 혹시 모르기 때문에 저도 높은 수익률이 매력적이지만 많은 물량을 하지 않고 일부만 예치시켜 놨습니다. 

리스크가 두려우신 분들은 데일리 리워드만 받아도 그냥 가지고 있는 것보다 연 2~5%정도의 이자가 생기니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 이자도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사용자가 많아지면 보상이 줄어들 수 밖에 없겠죠.
관심이 많지 않은 지금 투자의 적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부탁드립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 참고로 본 포스팅은 광고가 아니며 거래소 권유없이 제가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가입하고 쓴 후기글입니다. 틀린 내용도 있을 수 있기에 제가 알지 못했던 점이나 좋은 팁같은게 더 있다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 2주정도 써본 후기로서 코인원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업비트보다 수수료도 많이 비싸고 시세차이도 좀 나는 것 같아요 (거래량이 적어서 그런가?)

스테이킹은 역시 해외거래소가 나은 것 같고 KLAY 거래 말고는 크게 이점이 없는 듯합니다.

출금하려면 인증을 받아야 되는데 너~~~무 느립니다. 대응도 늦고 전화도 코로나 19로 상담원이 부족하다고 안되고 온

라인 상담은 시일이 걸린다 죄송하다고만 하네요. 나중에 암호화폐 관심이 커지고 시장이 커지면 거래소에서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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